가격제한폭 확대 첫날, 삼양홀딩스·태양금속·계양전기우·제주반도체·GT&T·대호피앤씨우 등 상한가↑

가격제한폭 확대 첫날, 삼양홀딩스·태양금속·계양전기우·제주반도체·GT&T·대호피앤씨우 등 상한가↑[사진=거래소 홈페이지]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가격제한폭 시행 첫날 코스피·코스닥에서 총 7종목이 폭등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15일 주식시장은 가격제한폭이 ±30% 확대 시행됐다. 이날 코스피에서는 삼양홀딩스를 비롯해 태양금속·태양금속우·계양전기우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코스닥에서는 제주반도체·GT&T·대호피앤씨우가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우려했던 하루 30% 가까이 하락하는 하한가 종목을 출연하지 않았다. 코스닥에서 루보(-17.8%), 이오테크닉스(-17.5%), 넥스턴(-16.7%),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16.45%), 에이씨티(-16.25%)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한편 인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85포인트(0.48%) 내린 2042.32, 코스닥지수는 6.55포인트(0.92%) 하락한 705.85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