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우방건설산업이 이달 19일 인천 검단지구 ‘검단역 우방 아이유쉘’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인천 서구 금곡동 검단지구 8블록에 들어설 검단역 우방 아이유쉘은 지하 1층~지상 15층, 8개동 총 555가구 규모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전용면적 59~84㎡)으로만 구성된다.
채광과 통풍, 조망까지 고려한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함께 전 세대에 드레스룸이 적용되며, 일부 세대는 4베이·4룸 구조로 설계된다. 주부 동선을 고려한 최적화된 주방 설계도 선보인다.
검단역 우방 아이유쉘이 자리잡는 검단지구는 검단역 역세권 개발의 최대 수혜단지로 꼽힌다. 단지와 5분 거리인 인천지하철 2호선 검단역이 개통되면 인천은 물론 서울과 일산 등으로 빠른 진입이 가능해 출퇴근이 편리하다. 단지에서 10분 거리에는 검단산업단지와 김포골드밸리 등이 위치하고 있다.
검단역 우방 아이유쉘은 단지 인근 이마트, 롯데마트, 영화관, 병원 등과 가깝고 금곡초등학교와 검단중·고등학교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국내 최대 생태공원인 드림파크와 수향8경, 경인 아라뱃길, 토당산 등 인천 최고의 자연환경도 갖춰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아파트로 조성되며, 배드민턴 존, 어린이놀이터, 보육시설, 경로당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우방건설산업 분양 관계자는 “검단신도시 단지조성공사가 재개되면 오는 2019년에는 총 7만4000여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고, 인구도 18만명을 넘어설 것”이라며 “단지 인근으로 산업단지 등 많은 개발호재가 있어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검단역 우방 아이유쉘의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당하동 1075-2번지에 마련된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8년 상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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