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자연사박물관 '제19회 제주 디자인 협회전' 개최

오는 18일~30일까지…박물관내 특별전시실

▲허민자의 '화해'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는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박물관내 특별전시실에서 제주디자인협회(회장 최재권)의 ‘제19회 제주 디자인 협회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 도시로서 제주의 아름답고 발전된 모습을‘제주 친환경 디자인 모티브전’이라는 주제로 마련되며, 최재권 회장 및 회원들의 작품 40여점을 전시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및 도민들에게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 친화적 모습을 널리 알림은 물론, 특별전 추진 등 행복과 감동을 주는 문화예술 행사를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디자인협회는 1995년 제주산업디자인협의회로 창립 이후 제1회 제주산업디자인전(1996)에 이어 해마다 정기적으로 디자인협회전 등 활발한 전시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