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2006년 5월 국내에 출시된 이 펀드는 일본의 경쟁력 있는 기업의 주식에 투자한다. 일본 최대 자산운용사 중 하나인 스미토모미츠 자산운용이 위탁 운용한다.
연초이후 펀드 수익률은 18.52%고, 3년과 5년 수익률이 각각 119.92%와 100.19%로 비교적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 일본 경제는 아베노믹스 정책의 긍정적인 효과로 저점을 지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 2년 동안의 엔화 약세 정책으로 일본 기업들의 수출이 증가 추세로 돌아섰고, 일본중앙은행의 지속적인 대규모 양적완화 정책으로 2015년(5.3%)과 2016년(5.0%)에도 상승세가 예상된다.
전용배 프랭클린템플턴 투신운용 대표이사는 "일본 시장의 강력한 성장세에 힘입어 많은 투자자들이 일본 시장의 기회를 재검토하고 있다"며 "일본 펀드가 다각적인 포트폴리오 구축뿐만 아니라 투자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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