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엑소 찬열, "아기 좋아해…아들하나 딸하나 낳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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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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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창렬의 올드스쿨’ 공식 트위터 캡처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엑소의 멤버 찬열, 카이, 수호가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찬열은 15일 SBS 파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엑소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리더 수호의 태국 몰래 카메라 일화에 대해 언급했다.
 
찬열은 이날 라디오에서 “수호 형이 마사지를 받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멤버들에게) 몰래 카메라를 하자고 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몰라 카메라 할 사람?”이라고 물었더니 멤버들이 “다 일어났다”며 “경호원들까지도 수호를 골탕 먹이려 했다”고 말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찬열은 “2세가 태어나면 이 점은 꼭 닮았으면 좋겠다”는 질문에 대해 “외모”라고 답하며 시선을 끌었다. 이어 아기를 좋아해 최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기도 했던 찬열은 서언 서준 쌍둥이에 대한 애정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찬열은 “우연히 한 번 봤는데 애기들이 너무 귀여워서 티비볼때마다 계속 챙겨봤다”며 “커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 뿌듯해서 매니저형들에게 부탁했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찬열은 “정말 귀여웠다”며 쌍둥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시선을 끌었다.

이어 찬열은 미래의 자녀 계획에 대해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낳을 생각인데 아들 먼저 낳고 딸 낳을 것”이라는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누리꾼들은 “엑소 수호·찬열·카이” “엑소 수호·찬열·카이 ‘올드스쿨’” “엑소 수호·찬열·카이 셋만 나오다니” “엑소 수호·찬열·카이 진짜 잘 생겼다” “엑소 수호·찬열·카이 사랑해” “엑소 수호·찬열·카이 보고싶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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