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사내소통채널 삼성전자 라이브에서 여름철 사내 반바지 착용과 관련해 임직원들의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문항은 △반바지 착용 반대 △휴일에 한해 허용 △상황에 맞게 탄력 적용(거래선 미팅, 업체 방문시 미적용) △특정부서를 제외한 선택적 적용 등 네 가지다.
삼성전자는 임직원의 의견을 검토해 이르면 이달 내에 반바지 착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