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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박보영 민아 vs 런닝맨 하니,섹시 털털녀 승자는? "헤어롤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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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6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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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박2일 박보영 민아 vs 런닝맨 하니]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1박 2일'에 출연한 박보영과 민아가 방송 중 헤어롤을 마는 등 털털한 매력을 선보인 가운데 EXID 하니와 비교가 화제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여자사람친구 우정여행'편으로 꾸며져 문근영, 박보영, 걸스데이 민아, 신지, 김숙, 이정현이 출연해 김준호, 김종민, 김주혁, 데프콘과 짝을 이뤄 대결을 벌였다.

이날 '1박 2일' 멤버들과 게스트는 춘천역에 도착해 두 팀씩 나뉘어 차를 타고 점심식사 복불복이 진행될 장소로 이동했다.

박보영과 민아는 차태현, 데프콘과 함께 차를 탔고, 차에 타자마자 헤어롤을 꺼내 앞머리를 말아 올려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박보영은 "비를 맞아서 그렇다"며 웃음을 터트렸고, 민아는 "내 헤어롤보다 더 편한 것 같다"며 털털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앞서 걸그룹 EXID 하니 또한 헤어롤로 털털한 매력이 선보인 바 있다.

하니 지난 3월 8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유재석과 한 팀을 이뤄 레이스를 펼쳤다.

당시 방송에서 하니는 유재석과 차를 타고 가던 중 연신 하품을 하며 헤어롤을 꺼내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말았다.

하니는 이어 입을 쩍 벌리고 목이 90도로 꺾인 채 시체처럼 숙면을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1박2일 박보영 민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즘 아이돌은 헤어롤이 필수네요","하니 이후 헤어롤이 방송에 많이 보이네요","헤어롤이 잘 어울리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1박2일 박보영 민아 vs 런닝맨 하니,섹시 털털녀 승자는? "헤어롤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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