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 9월 착수해 진행해온 ‘정읍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 5개년 계획’수립을 끝내고 15일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계획서는 ‘더불어 잘사는 행복농촌 정읍’을 기본방침으로 농업과 식품산업, 농촌경제 활성화, 농촌지역개발, 삶의 질 향상, 지역역량강화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방안을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하에 지역자원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에 중점을 두고 추진전략을 결정했다"며 "FTA대응사업 등 새로운 신규사업 75개를 발굴하고 분야별 전략사업 2개 이상을 선정하여 계획서 담았다.”고 밝혔다.
김생기시장은 “계획대로 사업을 잘 추진해서 장기적으로 농업소득을 지금의 2배로 높이고 ‘사람들이 찾는 농촌’, ‘제 값 받는 농업’ 그리고 ‘보람 찾는 농민’의 ‘환경친화적인 농생명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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