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농업농촌·식품산업발전 5개년 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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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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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민선 6기 전북 정읍시의 농업정책 기본방향과 목표, 비전을 담은 ‘정읍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 5개년 계획’이 수립됐다.

시는 지난해 9월 착수해 진행해온 ‘정읍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 5개년 계획’수립을 끝내고 15일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정읍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 5개년 계획 최종 보고회 장면[사진제공=정읍시]


이번 계획서는 ‘더불어 잘사는 행복농촌 정읍’을 기본방침으로 농업과 식품산업, 농촌경제 활성화, 농촌지역개발, 삶의 질 향상, 지역역량강화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방안을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하에 지역자원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에 중점을 두고 추진전략을 결정했다"며 "FTA대응사업 등 새로운 신규사업 75개를 발굴하고 분야별 전략사업 2개 이상을 선정하여 계획서 담았다.”고 밝혔다.

계획서에 따르면 시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7천4백억원을 투자해 생산과 유통, 가공은 물론 관광까지 아우르는 6차 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생기시장은 “계획대로 사업을 잘 추진해서 장기적으로 농업소득을 지금의 2배로 높이고 ‘사람들이 찾는 농촌’, ‘제 값 받는 농업’ 그리고 ‘보람 찾는 농민’의 ‘환경친화적인 농생명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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