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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줄리안, “결혼 전까지 나이 모르는 경우 많다”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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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5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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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비정상회담']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 JTBC ‘비정상회담’에서 '나잇값'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15일에 방송되는 ‘비정상회담’ 50회에서는 ‘나잇값’이란 주제에 벨기에 대표 줄리안 퀸타르트가 “서양에서는 결혼하기 전까지 나이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라고 소개한다.

이어 줄리안은 “여성들이 나이에 대해 얘기 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물어보는 경우가 없다”고 덧붙여 말한다.

이 말을 들은 미국 대표 타일러 라쉬는 “서양에서는 그럴 수 있지만, 한국에서는 상대방의 나이를 알아야 동사를 활용시킬 수 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 밖에도 세계의 나잇값에 대한 G12의 불꽃 튀는 이야기들은 오는 15일(월) 밤 11시, JTBC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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