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KTX 광명역 직원 격리 후 밀착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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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5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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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X 광명역 매표창구 직원 체온 등 모두 정상...특이사항 없을 시 격리 해제

  • KTX 광명역사 수시 소독

[사진=광명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최근 부산 메르스 사망자 A씨에게 표를 판 KTX 광명역 매표창구 직원을 격리 후 밀착관리 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지난 2일 A씨가 KTX 광명역을 통해 부산에 갔다는 내용을 접한 뒤 곧바로 A씨가 부산행 표를 구매 할 당시 매표창구 직원을 찾아내 가택 격리 조치하고, 지금까지 보건소 직원이 밀착 관리하고 있다.

현재 가택 격리 중인 KTX광명역 매표창구 직원은 체온 등 모두 정상 상태로,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오는 17일 격리 해제 조치 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 광명시와 KTX 광명역 측은 광명 역사 내 소독을 수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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