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농림식품축산해양수산위원회가 16일 전체회의를 열어 가뭄 문제와 관련,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는다.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국회 농림식품축산해양수산위원회가 16일 전체회의를 열어 연일 계속되는 가뭄 문제와 관련,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는다.
회의에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출석해, 저수율이 낮은 전국 16개 지역에 저수지 준설하기 위한 사업 예산을 지원키로 하는 등 정부가 마련한 대책을 보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농해수위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대응 대책, 용산 화상경마장 장외발매소 개소, '밥쌀용 쌀' 수입 문제 등에 대해서도 현안 보고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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