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는 오는 18일 인천 청라지구의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파72·6635야드)에서 개막하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 '기아자동차 제29회 한국여자오픈(총상금 7억원)'에 참가한다. 지난 4월 국내 개막전인 롯데마트 여자오픈에 이어 두 달여만이다.
김효주의 타이틀 방어에는 전인지와 이정민이 저지선 구축의 선봉에 나선다.
전인지는 지난주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정민은 지난주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을 건너뛰고 이번 대회를 준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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