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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수지 공통점은? 번 돈으로 부모님 곱창집·카페 선물…외모+심성도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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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6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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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박신혜와 미쓰에이 수지의 공통점은 뭘까. 바로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이다. 

15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집안을 일으켜 세운 스타들의 으리으리한 효도'라는 주제로 순위를 발표했다.

이날 순위에는 배우 박신혜가 7위에 올랐다. 박신혜는 '삼시세끼 정선편'에서 부모님이 곱창 가게를 운영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박신혜는 10년간 모은 돈으로 부모님에게 가게를 차려드렸고, 쉬는 날이면 손수 서빙은 물론 설겆이까지 도맡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지 역시 연예계 대표 효녀로 유명하다. 순위 2위에 오른 수지는 학창시절부터 모델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어 직접 생활비를 썼고, 미쓰에이로 데뷔한 후 번 돈으로 어머니에게는 카페를 아버지에게는 고급 승용차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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