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네이버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한국 미얀마 경기가 오늘 밤 중계된다.
16일(한국시간) 오후 9시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는 '2018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전' G조인 한국 미얀마의 경기가 열린다.
지난 11일 슈틸리케 감독은 UAE 평가전을 마친 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많은 선수가 교체됐는데도 경기를 계속 지배했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다들 잘해줘서 미얀마전에는 누구를 기용해야 할지 고민스럽다. 선수들이 못해서 누굴 빼야 하나 고민하는 것보다 훨씬 좋은 상황"이라고 말한 바 있다.
기성용 구자철 박주호 등 유럽파 선수들은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하는 대신 슈틸리케 감독은 이용재 손흥민 이재성 염기훈 남태희 정우영 한국영 등을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미얀마 경기는 JTBC와 아프리카 TV를 통해 중계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