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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16일 오후 2시 서울 지역 메르스 국민안심병원 33곳(전국 161개) 중 하나인 인제대 상계백병원을 방문해 메르스 관련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한다.
박원군 서울시장은 상계백병원의 정문 본관 앞에 설치된 발열 및 호흡기질환 선별진료소(168㎡)와 음압격리병실(5층)을 차례로 들러, 의료진 및 병원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청취한다.
한편 현재 서울시는 △중증환자를 치료하는 '메르스 치료병원' 2곳(서울의료원, 보라매병원) △경증, 의심환자를 격리해 치료하는 '노출자 진료병원' 1곳(서북병원) △단순 의심자를 진료하는 '선별진료소' 59곳(보건소 25곳, 시립병원 3곳, 서울대병원 등 응급의료기관 31곳)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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