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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제공]
경기 북동부 19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맞춤형 경제특화발전 지원을 통해 선제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도록 경기도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월말 공모사업 설명회를 통해 20개 사업이 제안되었고 4개월간 1차 평가, 현장평가, 최종평가를 거쳐 이번 15일에 실시한 최종평가에서 7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동두천시가 제안한 ‘두드림 디자인-아트 빌리지 조성사업’은 활력을 잃은 원도심 상권을 회복시키기 위하여 외국인 관광특구 일원의 빈 점포에 청년 디자이너를 유치하고 가죽, 섬유, 한지, 금속, 주얼리 등 공예공방 특화거리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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