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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in 중국] 고준희, 한·중·태 쎄씨 표지 장식…아시아 워너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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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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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쎄씨]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고준희가 한국, 중국, 태국 등 3국서 동시 ‘커버 걸’로 등극했다.

고준희는 최근 패션 매거진 ‘쎄씨’의 ‘커버 걸’로 선정되어 한, 중, 태에서 각기 다른 모습으로 표지를 장식, 국적을 뛰어넘는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 위엄을 선보였다.

한국이 선택한 고준희는 시크하고 모던했다. 온몸을 순백으로 감싼 고준희는 무더위를 깨끗하게 씻어낼 정도의 청량감을 선사한다. 중국은 플라워 프린트 미니 드레스와 노란 원색을 배경으로 트로피컬 무드를 강조했다. 태국의 고준희는 명실공히 ‘썸머 걸’이었다. 늘씬한 보디라인이 강조된 크롭트 톱에 수영복 브리프를 매치해 쨍쨍한 태국 햇볕을 연상시켰다.

이처럼 3개국 표지가 모두 다르게 선택된 것은 동종 업계에서도 좀처럼 찾아볼 수 없는 이례적인 일이다. 고준희의 팔색조 같은 매력에 각 나라별 분위기와 어울리는 이미지를 찾아낸 결과였다.

고준희는 표지와 내지 화보 촬영이 진행된 당일에도 스태프들과 충분히 의견을 주고받으며 촬영을 끌어갔다고 한다. 뛰어난 콘셉트 이해 능력으로 프로다운 면모로 모두가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완성시켰다는 후문이다.

아시아 각국이 선택한 고준희의 화보와 인터뷰, 그리고 현장 스케치는 ‘쎄씨’ 7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고준희는 임상수 감독 신작 ‘나의 절친 악당들’에서 거침없기에 더욱 매력적인 여자 나미로 분해 오는 오는 25일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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