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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루나 워터 에센스파운팩트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애경 색조전문 메이크업 브랜드 '루나'가 20~30대 여성의 관심을 끌고 있다.
루나는'트렌드&패션스타일'을 반영한 화장품 브랜드로 20~30대 만의 감각적인 연령층을 위해 GS왓슨스, 올리브영 등 드럭스토어로 유통경로를 확장했다.
루나는 이후 꾸준한 성장을 보여 전년 동기대비 441%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는 매월 평균 35%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대표제품은 ‘워터 에센스 파운팩트’다. 이 제품은 고농축 수분 에센스를 함유한 팩트로 출시 이후 10일 만에 GS왓슨스 초도물량이 완판되고,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품절로 인한 예약판매가 5차까지 이어졌다.
애경 관계자는 “에센스 팩트는 에어쿠션과는 달리 에센스의 촉촉함을 통한 가벼운 밀착력이 커버력을 높이고 피부 속 당김까지 최소화한다”며 “에어쿠션에 대응할 만한 스테디셀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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