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청 전경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17일 세종시민회관에서 ‘제2회 세종시 품질경영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매년 산업통상부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품질경영대회의 예선전 성격으로 한국표준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주관하며, 한국표준협회에 등록한 한국콜마(주) 등 6곳의 세종시 지역기업체에서 11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한다.
전국품질경영대회는 산업현장에서 품질향상과 원가 절감 등 품질경영 혁신 활동에 탁월한 경영성과 창출,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표창하는 국가 품질경영 진흥행사다.
이번 대회에서 품질분임조는 △사무간접 △보전경영(EAM) △현장개선 △설비(TPM) △안전품질 등 5개 부문에 우열을 가리게 된다.
세종시는 이번 품질경영대회를 통해 분임조활동을 격려하고 우수 활동을 발굴해 품질혁신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을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