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다문화센터에 따르면 현재 시흥시에서 시행되고 있는 다문화가족 관련 사업 대부분은 결혼이민자의 한국생활적응에 초점을 두고 있고, 가족 관계사업은 미비한 실정으로 결혼이민자가 한국 가족의 일원으로서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고 다문화가족관계 증진을 돕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구성하게 되었다.
본 사업은 한국마사회 후원으로 진행되며, 6월은 다문화부부와 시부모님을 대상으로 ‘부부,다시사랑하다.’‘다문화 며느리와 함께 살아가기’프로그램과 7월에는 신혼부부대상‘우리결혼했어요’, 아빠와 자녀들의 친밀감을 도모하고 세대간의 이해를 돕는‘아빠와 함께하는 브레인짐’, 부모역할 및 올바른 훈육방법, 공감능력향상을 위한 부모교육이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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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시흥다문화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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