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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8월하순경 출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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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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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의회 비준,임원모집공고등 시간 소요돼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7월초로 예정됐던 인천관광공사의 창립이 8월중순 이후로 연기될 전망이다.

시의회의 비준과 임원진 모집등 설립과정에서 예상외로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시는 현재 인천시의회에 상정된 ‘인천관광공사 설립 조례안’이 다음달2일 본회의를 앞두고 있고 ,본회의 통과 이후에는 임원진을 모집해야 하는데 모집공고후 처리 기간이 최소 15일 이상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인천관관공사의 설립은 8월중순에서 하순사이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욱이 시민단체들이 관광공사의 설립을 강력히 반대하고 있어 관광공사의 설립은 의외로 더 늦어질수도 있다.

이와관련 인천시관계자는 “이번 추경에 공사설립 비용104억원이 반영되어 있고 시의회에 관광공사 설립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면 공사 설립은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늦어도 8월하순경에는 공사가 출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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