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16일 대표 SNS 캐릭터로 수원청개구리를 모델로 한 캐릭터 ‘도란이’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 캐릭터는 행궁동 나눔갤러리 공방작가 안지윤씨가 디자인 했으며,시민들이 참여하는 SNS 시민 이름 공모전을 통해 ‘도란이’라는 이름을 선정했다.
시는 ‘도란이’ 캐릭터를 활용한 SNS 콘텐츠 동영상 웹툰 등을 제작할 예정이며, ‘캐릭터 인형탈’을 만들어 오프라인에서도 시민과의 만남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캐릭터 제작으로 일방적인 홍보방식을 벗어나 특색있고 재미있는 소통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