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AO는 또 여객기 승객과 승무원들에 대해 "잠재적인 사건발생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전자담배를 기내수화물로 반입하도록 권고하는 한편 객실 내에서 전자담배를 재충전하는 행위도 금지했다.
올루무이와 버나드 알리우 ICAO 이사회 의장은 "전자담배의 무화기가 화물칸에서 우발적으로 활성화돼 화재를 야기했다는 몇 건의 사건이 보고됐다"며 지난해 말 전자담배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후 몇몇 항공사들은 이미 전자담배에 대한 규제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몬트리올에 위치한 ICAO는 191개 회원국들과 함께 항공 안전에 대한 국제 기준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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