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뭐든 처음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 여기에 첫사랑이라면 그 끝이 슬픔이었든 기쁨이었든 지간에 상관없이 더 더욱 추억으로 다가온다.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규동)이 아련한 첫사랑의 설레임으로 관객들을 안내한다. 아침음악살롱 두 번째 이야기로 준비한 <누구에게나 첫사랑은 있다!>에서다.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이번 아침음악살롱은 피아니스트 최문석과 영화평론가 허남웅이 출연, 우리들을 추억의 시간 속으로 안내한다.
프로그램은 첫사랑이라는 주제에 맞게 ‘러브스토리’, ‘냉정과 열정 사이’, ‘러브레터’, ‘건축학개론’ 등, 사랑과 관련된 영화의 OST를 통해 순수했던 처음의 시간들을 꺼내놓는다.
피아니스트 최문석은 차세대 대형 싱어송라이터로 주목 받고 있으며 작사, 작곡, 편곡과 프로듀싱, 그리고 감미로운 목소리까지 겸비한 아티스트다.
허남웅은 <딴지일보>와
마음에 다시 한 번 따뜻함을 느끼게 해줄 아침음악살롱2 <누구에게나 첫사랑은 있다!>는 오는 2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오전 11시에 공연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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