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소녀봉사단‘은 언제나 소녀 같은 마음으로 어르신을 위해 봉사와 재능을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하나가 되려는 바램으로 시작하였다.
이들 봉사단원은 도서관의 시각장애인실과 어린이자료실의 지역사회 연계프로그램에 자원활동 중인 15명의 활동가로 구성되어 있다.
’은빛소녀봉사단‘은 지역 내 노인요양원과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대면낭독 프로그램과 동화구연 프로그램에 자원활동을 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자원활동 후 평가회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에 필요한 교육 및 정보를 교류함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유도하고 있다.
봉사단원들은 ’도서관에서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이후 지역자원봉사활동의 연계로 현장교육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유익하다‘고 하였다.
또한 ’은빛소녀봉사단‘ 발대식을 통해 봉사단원 간의 유대를 강화하면서 보다 전문적인 수준의 봉사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정기적인 연구모임과 더불어 네이버 밴드 어플리케이션을 공식 SNS로 지정하여 폭넓은 활동을 약속 하였다.
조영용 관장은 “은빛소녀봉사단의 발대식을 통해 원활한 지역 내 자원봉사활동 서비스제공의 전문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고, 사업별 전문봉사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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