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후아유-학교 2015' 15회에서는 경찰서에 아버지 공재호(전노민)를 만나러 갔던 공태광(육성재)을 보게 된 한이안(남주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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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안은 아버지 한기춘(이대연)에게 시비를 건 행인에게 주먹을 날려 경찰서로 끌려왔고, 조사를 받았다.
조사를 마친 이안은 경찰서를 나오던 중 태광을 발견했고, 기춘은 두 사람에 함께 밥을 먹자고 제안했다.
특히 이안은 제대로 밥을 먹지 못하는 태광을 바라보며 걱정 어린 표정을 짓는 것은 물론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그랬지? 벌써 힘 빠지면 내가 재미없지. 그러니까 기운 내라"며 위로의 말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한편 '후아유-학교 2015'는 16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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