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가 국민 보건을 위해 액체 니코틴, 물담배 등 신종 담배를 금지하기로 했다.
싱가포르 일간 더스트레이츠타임스는 "보건 당국이 오는 12월 15일부터 물담배, 액체 니코틴, 무연담배 등 신종 담배의 판매와 사용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고 16일 보도했다.
내년 8월부터는 코담배, 씹는 담배도 금지된다. 유통 금지 품목에는 관련 담배 성분을 포함하는 제품이나, 유사 담배, 유사 의료품 등이 포함됐다.
보건부는 "광범위하게 유통되지는 않지만 잠재적인 위험 소지에서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금지조치를 취하기로 했다"며 "해당 제품이 싱가포르 시장에 침투하거나 뿌리내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건부는 특히 "이들 제품이 비흡연자들을 흡연으로 이끄는 '관문'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싱가포르 일간 더스트레이츠타임스는 "보건 당국이 오는 12월 15일부터 물담배, 액체 니코틴, 무연담배 등 신종 담배의 판매와 사용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고 16일 보도했다.
내년 8월부터는 코담배, 씹는 담배도 금지된다. 유통 금지 품목에는 관련 담배 성분을 포함하는 제품이나, 유사 담배, 유사 의료품 등이 포함됐다.
보건부는 "광범위하게 유통되지는 않지만 잠재적인 위험 소지에서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금지조치를 취하기로 했다"며 "해당 제품이 싱가포르 시장에 침투하거나 뿌리내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건부는 특히 "이들 제품이 비흡연자들을 흡연으로 이끄는 '관문'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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