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스마트폰의 대중적인 보급에 따라 이를 이용한 정보검색 및 상품판매가 급증하는 상황을 반영, 관내 사업장을 가지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모바일홈페이지 제작을 지원한다.
이번 소상공인 모바일홈페이지 제작지원 사업은 모바일 마케팅의 영향력이 확대된 현 상황에 맞춰 새로운 마케팅 기법 홍보와 자생력을 향상시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추진된다.
서류 접수는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신청서를 작성해 지역경제과로 15~25일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1업체당 최고 50만원(자부담 10만원별도)까지 지원된다.
김종수 지역경제과장은 “모바일홈페이지 제작 지원을 통해 IT마케팅에 대해서 널리 알리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