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지역 강소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에 ‘㈜대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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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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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개발, 수출마케팅 등 3년간 최대 5억 6000만원 지원받아

김경재 ㈜대평 대표이사 [사진제공=상주시]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상주시는 중소기업청에서 월드클래스 후보기업 육성을 위해 매출액 100억원 이상(SW개발 25억원)~1000억원 미만의 비수도권 유망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한 ‘2015년 지역 강소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에 함창농공단지 입주업체 ㈜대평(대표이사 김경재)이 선정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1993년 설립한 ㈜대평은 2012년 경북세계일류기업 선정, 스테비올배당체 미국 FDA GRAS 인증, 2013년 제40회 상공의 날 국무총리표창 등을 수상한 지역 내 우량 중소기업으로 74명의 임직원이 천연 고감미료 스테비올배당체, 화장품 및 의약품원료 등을 생산해 연 350여억원의 매출액(수출 70억원)을 달성하고 있는 ‘경북 PRIDE 선정 기업’이다.

이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연구개발(R&D), 수출마케팅 및 지역 자율프로그램 등에 기업당 최대 5억600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지원 기간 내 우수한 실적을 올린 기업은 월드클래스 300 사업 선정 시 우대 받는다.

한편, 지역 강소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은 성장잠재력과 혁신성을 겸비한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발굴·지원해 월드 클래스 300 후보군(프리-월드 클래스)으로 육성함으로써 중간기업군 저변 확대 및 유망기업 육성 체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글로벌 리더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에 경북도내 8개 기업, 전국 72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김경재 ㈜대평 대표는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인간의 행복과 건강에 기여하는 세계 초일류 천연물 소재 전문생산기업, 고객만족의 기업,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협조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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