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최우수기관' 선정

  • 안전한국훈련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지난 15일 한국서부발전을 비롯한 평택발전본부 주관 소방서·군부대 등 유관기관들이 합동 복합재난훈련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서부발전 제공]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15개 재난관리책임기관 중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모든 재난유형에 대비한 국가종합훈련으로 중앙안전관리위원회가 주관해 실시하고 있다. 산업부는 훈련의 실효성과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자 산하기관의 훈련을 평가한다.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서부발전은 개인행동수칙을 수첩 등을 제작, 재난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체험장을 활용한 재난체험 실습교육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이 분야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재난대응 능력을 한층 더 높게 인정받았다”며 “안전한국훈련기간 외에도 재난대응훈련을 매주 실시해 매뉴얼을 점검하고 훈련과정에서의 문제점을 발굴, 개선대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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