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R시스템 코팅을 시공한 대구여성아이병원. [사진제공=ER시스템 영남지역담당]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병원 내 곰팡이,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 오염균 2차 감염을 예방하는 ER시스템 코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대구여성아이병원은 바이러스의 성장을 방지하며, 표면으로 붙는 바이러스를 제거해 교차 감염을 예방하는 ER시스템 코팅을 시공해 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0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연간 170만건의 병원 내 감염이 발생하고 전 세계적으로 세번째 사인은 감염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모든 질병의 80% 이상이 표면의 박테리아로부터 나오며, 표면은 세균 번식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한다고 했다.
ER은 시설을 이용하고 상주하는 모든 사람들을 바이러스, 박테리아, 몰드 등 유해세균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ER시스템 코팅은 인체에 무해하고, 알레르기 반응이 없어 안전하며, 모든 표면에 가능해 편리성을 갖고 있다.
또한 폐렴, 포도상구균, 사스, 신종플루, 에이즈 등 다제내성균에 유효한 우수성을 가지고 있다. 미국 환경 보호청(EPA), 미국 농무부(USDA),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 연구원(KCL)의 인증을 획득했다.
ER시스템의 강점은 최소한의 시공 시간으로 어린이 보육 및 업무에 불편함이 없고, 시스템 코팅 후 10분 이내 효력을 발생하며, 최장 1년간 효과가 유지되어 정기적 관리와 청결 유지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ER 여상도 영남지역담당은 “병원과 같은 입원시설이 있는 곳에는 환자나 방문객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반드시 시공이 필요하다”며 “제품의 우수성이 인정된 만큼 질병예방차원에서 많이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ER시스템 코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ER 영남지역담당(053-564-2262, 010-6508-270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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