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시민중심, 시민감동 서비스 제공을 위해 명품소방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청렴·으뜸 이미지를 대외에 널리 알리고,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실질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소방서는 올 여름 본격적인 폭염·장마에 대비, 민원실과 각 센터·구조대에 시민들에게 제공할 ‘청렴 우산·양산 대여서비스’를 시작한다.
또 민원실에는 민원처리 대기시간동안 사용하도록 살균기능이 갖춰진 급속 스마트폰 충전기를 비치함으로써 편의뿐만 아니라 메르스 예방 등 세심한 부분까지 민원인을 배려했다.
한편 조 서장은 “시민들에게 소방서의 문턱을 낮추고 곁에 다가가는 서비스로 작은 것도 놓치지 않는 청렴·행정을 펼쳐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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