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광명2동 주택밀집지역에 13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건립한다.
이 주차장은 이케아 입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문화 거리 활성화를 위해 광명 가구유통사업협동조합과 상생협력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시는 총 2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11월부터 광명로 942-1 부지(331.6㎡)를 매입하고, 13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주차장 운영은 광명2동 주민자율조직에서 위탁운영하되, 주간에는 가구문화의 거리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야간에는 인근 주택밀집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에게 제공된다.
따라서 가구유통업체의 상권활성화와 골목길 주차난 해소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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