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스르)사태로 건강에 대한 불안이 가중되면서 면역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의 출시도 잇따르고 있다. 하지만 가짜 백수오 파문 등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불신이 여전히 남아있는 가운데, 오히려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웰빙 식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면역 건강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평소에 꾸준히 건강하고 신선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다. 비락의 신제품 ‘다므올 웰바디’는 1등급 원유에 웰뮨, 면역 기능 특허성분인 겨우살이추출물, 아연 등 면역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담은 프리미엄 우유로, ‘매일 마시는 면역 건강 우유’라는 컨셉으로 지난 1일 출시되어 판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우유 소비 감소로 유제품 시장이 다소 침체됨에도 불구하고, 출시 이후 보름 만에 출시 전 대비 판매량이 약 10% 증가했다.
‘다므올 웰바디’에 함유된 ‘웰뮨’은 빵의 효모에서 추출한 ‘효모 베타글루칸’으로, 최근 국내에서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면역증강 신소재다. 이 소재는 면역 강화는 물론 우리 몸을 유해요소로부터 보호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체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겨우살이추출물과 면역 기능에 가장 기본이 되는 성분인 아연까지 함유된 면역건강 우유 ‘다므올 웰바디’는 비락만의 콜드체인시스템을 통해 각 가정에 직접 배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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