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U대회 마스코트'누리비' 기념우표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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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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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장이 한세트 140만장 발행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윤장현·김황식)는 대회 개막을 앞두고 우정사업본부가 광주U대회 홍보와 국민적 붐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23일 ‘광주U대회 기념우표’를 발행한다고 16일 밝혔다.[사진=광주U대회]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전 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 축제인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의 공식 마스코트 ‘누리비’의 기념우표가 탄생했다.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윤장현·김황식)는 대회 개막을 앞두고 우정사업본부가 광주U대회 홍보와 국민적 붐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23일 ‘광주U대회 기념우표’를 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기념우표는 16장이 한 세트를 이루는 전지와 4장의 소형 등 2종으로 전지는 낱장 기준 100만장, 소형은 40만장으로 총 16만2500세트 140만장이 발행된다.
우표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마스코트인 누리비와 엠블럼을 비롯해 광주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과 축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리듬체조, 무등산 입석대와 태권도 등 모두 4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가격이 표시되지 않고 우편물의 중량만 적혀 있는 ‘영원우표’로 제작된다.
영원우표는 물가상승에 따라 우편요금이 변동 되어도 중량만 같으면 추가요금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광주U대회 기념우표의 국내규격은 25g이다.

이와 함께 조직위원회는 한국우취연합에서 매월 1만 4000부를 제작 발행하는 월간지 ‘우표’에도 광주U대회 소식을 게재해 우정사업본부 각 우정청과 전국우체국, 도서관 등에 대회 홍보를 전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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