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맥주, 환경보호 지원자 연맹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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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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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맥주 그룹 대표단이 ‘환경보호 지원자 연맹’ 깃발을 받고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칭다오신문사 제공]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중국 칭다오(青島)시를 대표하는 기업 칭다오맥주 그룹이 지난 5일 칭다오 맥주 제2공장에서 칭다오시 환경보호국과 함께 '6·5 세계 환경보호의 날'을 기념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무엇보다 이날 칭다오맥주 그룹은 환경보호 지원자 연맹을 결성하고,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앞장서기로 약속했다. 칭다오맥주 그룹은 이날 환경보호 휘장 도안을 외부에 공개하기도 했다. 

칭다오맥주는 지난달 블룸버그 통신과 시장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가 공동으로 조사한 '2014년 세계 맥주 판매순위'에서 중국 쉐화(雪花)맥주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를 통해 칭다오맥주는 명실상부 중국을 넘어선 글로벌 맥주 기업의 입지를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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