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격이 다른 도심 액션
기존 액션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리얼액션'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마치 실제 눈앞에서 싸움이 일어나는 듯한 긴장감과 스릴을 전하는 것. '주인공도 맞을 때는 맞는다'는 설정이 현실감을 더하며 액션 상황에서 캐릭터에 몰입을 돕는다. 주로 액션을 소화할 김범과 윤소이는 액션스쿨에서 맹훈련한 실력을 카메라 앞에서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제작진도 액션영화 촬영을 연상시키는 장비와 카메라 기법을 활용해 보다 역동적인 액션의 모습을 화면에 담을 계획이라 급이 다른 액션씬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 4인 배우의 파격 변신
◇ '나쁜 녀석들' 제작진의 업그레이드 된 연출력
'신분을 숨겨라'는 지난해 호평 속에 막을 내린 OCN드라마 '나쁜 녀석들' 제작진의 차기작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당시에도 참신한 영상기법, 색다른 액션,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남다른 연출 감각을 뽐냈던 김정민 감독이 전작의 장점은 살리고, 전작에서 하지 못했던 새로운 시도를 통해 또 다른 웰메이드 드라마를 탄생시킨다.
마치 한 편의 액션 영화를 보는듯한 즐거움을 선사할 tvN '신분을 숨겨라'는 오늘 밤 11시 첫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