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11일~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0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52개국 500여 업체가 참가한 이번 한국국제관광전에는 관광, 여행, 공연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선보였으며, 약 8만명의 관람객이 박람회 행사장을 찾았다.
특히 제주관광홍보부스는 관람객들에게 제주의 여름과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메인이미지로 구성해 가족, 연인, 동호회 등 개별 및 단체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관광정보가 제공됐다.
한편 제주관광공사에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핵심마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질트레일’ 홍보를 위한 참여 프로그램 진행으로 관람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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