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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종결자 유승옥, ‘아침마당’서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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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7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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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아침마당’에 몸매종결자 유승옥이 차진 사투리를 구사해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KBS청주방송총국 개국 70주년을 맞아 한국 화단의 거목인 김기창 화백이 말년을 보낸 청주 ‘운보의 집’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출연진으로는 충북명예 홍보대사로 탤런트 이동준, B1A4 신우, 몸매종결자 유승옥, 개그맨 박성호, 리포터 이병철 외 6명이 출연해 훈훈한 분위기 속에 방송이 진행됐다.

MC 이금희는 유승옥에게 “평소 성격이 느긋한 편인가요?”라고 묻자 유승옥은 “성격이 조금 급한 편이다. 친구와 만나면 사투리를 쓰게 되어 성격이 좀 느긋해 지게 된다”며 “갈겨, 말겨. 뭐할거여”라고 충청도 사투리를 구사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대한민국의 아침을 여는 KBS1 ‘아침마당’은 평일 오전 8시 25분에 방영되며 우리네 아름다운 이야기를 통해 감동과 재미, 가치와 의미를 느끼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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