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가뭄 극복 지원활동 총력

[사진제공=광명소방서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최근 계속되는 최악의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소방서는 노온사동 일대 농가에 농업용수 60톤을 지원하며, 가뭄 해결을 위한 급수지원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소방서는 16일부터 지속적으로 급수지원을 시작해 가뭄이 해결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급수지원을 받은 농민들은 “극심한 가뭄에 농작물이 말라가는 것을 보고 있으니 내 가슴도 타들어 갔다”면서 “사고현장에 출동하는 119소방관들이 가뭄현장까지 지원해줘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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