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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 호텔외식조리과 푸드스타 동아리 회원들. [사진제공=호산대학교]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는 호텔외식조리과가 제14회 대구음식박람회에 출전해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금상 3개, 은상 4개, 동상 2개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6월 11~14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음식박람회에서 호산대 호텔외식조리과는 3개 분야에 출전해 개인요리(한국식) 금상에 김수연(2년), LIVE 경연대회 금상에 조호원(2년), 모상범(2년), 제과부분에서는 김소연(2년)이 각각 금상을 차지했다.
또한 개인요리(한국식)부분에서 은상을 차지한 서정아(2년) 학생은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도교수인 호산대 호텔외식조리과 정중근 학과장은 “요즈음의 조리사는 단순히 요리기술만으로 실력을 평가받지는 않는다. 고객에게 맛으로 인정받기에 앞서 보는 즐거움을 제공해줌으로써 신뢰할 수 있는 음식의 맛과 생생한 체험, 그리고 추억을 제공해야 하는 복합적인 기술과 운영능력을 요구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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