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골결빙[사진=밀양시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밀양시가 '밀양 3대신비 인증사진 이벤트' 행사를 마련하고, 참가자들의 다채로운 참여를 기다린다.
밀양시는 6월 15일부터 10월 14일까지 밀양3대신비를 찾아가 2명이상 인증사진을 촬영하여 보내주면 추첨 후 상품을 주는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국민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으며 해당 관광지를 찾아가 인증사진을 찍을 때 반드시 2명이상이 찍으면 된다.
표충비각[사진=밀양시 제공]
관광홍보와 진흥의 목적인만큼 특히 2명이상이 모두 관외에 주소를 둔 사람들에게는 관내참가자와 구별하여 별도의 추첨이 진행된다.
많은 사람들이 밀양을 찾아와 신비와 전설이 가득한 밀양3대신비도 경험하고 상품도 탈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쁨을 누리기를 기대한다.
밀양의 3대신비란 한 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얼음골 계곡, 국난이 있을 때 땀을 흘린다는 표충비, 바위에서 맑은 쇳소리가 나는 만어사 경석을 가리킨다.
만어사 경석[사진=밀양시 제공]
밀양의 3대신비는 예부터 경이와 신비로 명성이 높았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찾아오는 밀양의 대표적 관광지이자 자랑거리이다.
접수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밀양시청 문화관광과 홈페이지 공람 및 문화관광과 관광기획담당(055-359-5646)으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