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는 한국경총과 함께 16일 행정관 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사업단은 자체적으로 구축한 산학협력모델 ‘CORUS’를 통해 달성한 산학협력 우수사례를 도출하고 경총을 통해 중앙의 주요 유관기관 및 기업 등과 산학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학생의 기업 현장실습 및 인턴십 등을 전국 단위로 확대하는 한편 재학생의 수도권 취업 역량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취업률 제고와 양질의 일자리 확보에도 힘쓸 예정이다.
한편 광주대학교 링크사업단은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한 링크사업 3차년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가족회사의 경영상 애로 해소와 기술개발 및 지도, 경영 컨설팅, 공동기술 연구, 사업화 지원, 지식재산권 발굴 지원 등 다양한 4차년도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부터는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전개해 산학협력의 글로벌화 선도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