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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영 양평군부군수가 16일 신규 양평군 공약이행 평가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이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펼치고 있다.
김선교 군수의 민선 6기 공약사업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폭 넓은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다.
16일 군에 따르면 군청 대회의실에서 15명의 민선 6기 공약이행 주민평가단 위촉식과 평가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이부영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해당 부서장이 민선 6기 공약사업 현황과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또 주민평가단과 토론을 통해 의견을 청취했다.
이부영 부군수는 이 자리에서 "오늘 부서별로 설명한 공약사항들이 군민들께 약속한 기한 내에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달라"며 "사회단체 및 읍·면별 대표로 구성된 평가단의 소중한 의견을 검토해 민선 6기 공약사항을 이행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약이행 평가단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토론회 등 회의를 정기 또는 수시로 열어 의견과 건의사항을 군에 제출하게 된다.
윤기용 군 기획예산담당관은 "평가단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공약사업 추진 상 문제점과 그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약속 행정'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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