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포토] 박보영, '바람앞에서 보여주는 특급 애교' (경성학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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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7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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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학교 박보영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유대길 기자 =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에서 주란 역을 열연한 배우 박보영이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한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던 도중 갑작스럽게 바람이 불어 환하게 웃고 있다.
 

배우 박보영[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일본의 침략으로 조국을 잃고 비극으로 얼룩진 1938년, 외부와 완벽하게 단절된 경성의 한 기숙학교에 얽힌 미스터리를 그린 경성학교는 오는 18일 개봉한다. 경성학교는 배우 엄지원, 박보영, 박소담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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