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신산업에 대한 민간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협의회는 이날 오전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첫 회의를 열어 투자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협의회 위원장인 나승식 산업부 에너지수요관리정책단장을 비롯해 삼정KPMG, 산업은행, KB자산운용, 우리은행, 대신증권, KTB사모펀드 등 20개 내외 투자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나 단장은 "협의회를 통해 에너지 신산업에 대한 투자 불확실성이 해소돼 민간이 주도적으로 투자하는 자생적인 산업 생태계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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