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메르스 청정지역 경기북부를 위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6-17 08: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의정부성모병원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16일부터 메르스 4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선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정문을 제외한 출입구를 모두 폐쇄하였으며, 방문하는 내원고객 모두에게 마스크를 제공하고 손세정제를 비치하여 철저한 손 위생을 시행하고있다.

또한, 외래 및 입원실 보호자를 제한하며 중환자실의 면회시간도 일 3회에서 일 1회로 축소 운영한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2일부터 메르스 의심환자 진료를 위한 임시 진료소를 운영하였으며, 12일 1차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

메르스 확진자와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현시점에 메르스 청정지역인 경기북부를 위해 메르스 예방에 모든 역량을 투입하고 있다.

또한, 의정부성모병원의 응급의료센터에서는 메르스 환자 이송을 위해 노력하는 경기북부의 119 구급대원들에게 힘내라며, “함께 노력하여 메르스를 이겨내보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의정부성모병원은 메르스 관련 유언비어에 휘둘리지 말고, 메르스 예방을 위한 손씻기를 철저히 하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