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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제공]
의정부성모병원은 정문을 제외한 출입구를 모두 폐쇄하였으며, 방문하는 내원고객 모두에게 마스크를 제공하고 손세정제를 비치하여 철저한 손 위생을 시행하고있다.
또한, 외래 및 입원실 보호자를 제한하며 중환자실의 면회시간도 일 3회에서 일 1회로 축소 운영한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2일부터 메르스 의심환자 진료를 위한 임시 진료소를 운영하였으며, 12일 1차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
또한, 의정부성모병원의 응급의료센터에서는 메르스 환자 이송을 위해 노력하는 경기북부의 119 구급대원들에게 힘내라며, “함께 노력하여 메르스를 이겨내보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의정부성모병원은 메르스 관련 유언비어에 휘둘리지 말고, 메르스 예방을 위한 손씻기를 철저히 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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