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해외진출종합대전 콘퍼런스(외국기관 세미나 36회, 기조강연 10회, 특별포럼 2회)[출처=산업통상자원부]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세계 각국의 투자환경과 인센티브 정보를 제공하는 '2015 해외진출종합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법무부, 무역협회, 무역보험공사 등과 협업해 투자지원제도·법률상담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해외진출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중견인력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1:1 채용상담회도 진행된다.
특히 세계 29개국 투자청과 지방자치단체·산업단지 등 58개 투자유치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세미나·기조강연·특별포럼을 통한 해외 현지 투자제도 및 투자유인책을 설명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 행사는 미국·중국·동남아 등에 진출하려는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투자희망국가의 투자제도 및 인센티브 등을 한자리에서 비교·검토할 수 있다”며 “인력·노하우·현지정보·자금 등의 부족으로 해외진출을 준비하고 있지만 현지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중소·중견기업에 매우 유용한 기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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