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검사에서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국내 감염자수가 15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치료 중인 환자는 118명으로 전날(120명)보다 2명 감소했고, 퇴원자는 17명으로 3명 늘었으며, 사망자는 19명으로 3명 증가했다.
한편, 성별로 확진자를 살펴보면 남성이 93명으로 60%, 여성이 61명으로 40%의 비율을 보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