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생생 문화재'․'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만들기'사업 공모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생생 문화재','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만들기' 프로그램의 2016년도 사업 공모를 오는 9월 7일까지 시행한다.

  전국 곳곳에서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직접 보고(觀, see), 느끼고(感, feel), 즐길(樂, enjoy) 수 있는 문화재청의 대표적인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이다.

  2008년 4개소로 시작하여 2015년에는 전국 175개소에 이르는 등 매년 규모가 확대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약 30만 명 이상이 참여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모는 ▲ 지방자치단체와 문화재 활용 기획 전문단체가 협업을 통해 지역 소재 문화재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형 사업을 기획하여 ▲ 관할 시․도를 거쳐 제출하면 ▲ 문화재청에서 최종 심사하여 선정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